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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스타리카는 우기의 절정으로 비가 아주 많이 오고 있습니다. 어느덧 이번 학기의 반이 지나 학생들은 단어 시험과 중간 시험까지 마쳤습니다.
이번 달에는 한국에서 숙명 가야금 연주단 팀이 와서 lecture-concert로 코스타리카 대학교에서 가야금 소개, 국악 소개, 연주곡 소개 등을 하였습니다. 한국어 학생들도 관심이 있어 가야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 대사관에서 주최하여 숙명가야금 연주단 팀이 코스타리카인을 대상으로 연주를 하였는데 몇몇 한국어 학생들도 참여를 하였고, 아주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다음 달 한글날을 위해 한국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축제를 하려고 합니다. 코스타리카 대학교에 계시는 선생님 두 명과 같이 회의를 한 결과 전반적인 한국에 대한 (한국어, 역사, 기본 상식, K-POP 등) 골든벨 퀴즈를 메인으로 한국어1 학생들은 한글날 행사 데코레이션을, 한국어4 학생들은 한글날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기로 하였고, 한국어 학생들의 장기자랑(노래, 춤 등)도 있을 예정입니다. 상품도 있어서 학생들의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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