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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ast Asian Academic Librarians of California conference (EAALC 2017)
EAALC는 1991년 부터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학교의 동아시아 도서관 사서들이 1년 마다 갖는 대학도서관 회의입니다. 2017년 EAALC는 UC San diego 에서 열렸으며 UC(University of California)계열 학교를 비롯해 USC, Stanford 등 총 13개의 대학교가 모여 동아시아 도서관 회의를 가졌습니다. 각 도서관마다 현재 진행 중인 일을 비롯하여 공지할 내용들을 보고했고 UCSD와 Claremont college에서 lightning talks를 발표했습니다. 이후에는 Journal cancellation, Reporting electronic holdings, Opening up our rare and special collections in East Asian languages through digitization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Figure 1 EAALC 2017
Figure 2 Martin Johnson House of UC San Diego
(2) What matters to me and Why 2017
USC에서는 매 학기 마다 A monthly talk and discussion series인 “What matters to me and Why(WMMW)”를 진행합니다. 이는 매달 USC의 패컬티 중 한 명을 초청해 그들의 성장 과정, 현재 하고 있는 일 등 한 개인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특별히 이번 9월에는 USC 도서관의 Archivist이자 Manus 사서인 Claude Zachary가 강연을 맡아 조이선생님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대학도서관 사서가 꿈인 저로서는 이미 오랜시간을 근무하신 사서분의 경험을 듣는 것이 매우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3) USC Emeriti Center : RFA Distinguished Lecture Series
USC Retired Faculty Association에서 주최한 “The Deterrent Game with North Korea”라는 주제의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강연자는 USC 한국학연구소에서 박사후과정을 하고 계신 학자로서 혼란스러운 국제관계 속 미국과 남한, 북한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Figure 3 Lecture : The Deterrent Game with North Korea
(4) 2017 Emergency Preparedness Fair
매년 학교에서 열리는 위기상황 대처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총기사고, 화재, 지진과 같은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훈련에 대해 배웠습니다. 다음 달에는 캠퍼스에서 지진에 대비한 ShakeOut Drill이 있을 예정입니다.
(5) KSI(Korean Studies Institute) Lunch
USC 한국학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점심식사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점심과 함께 한국학을 공부하는 교수님,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6) EASC Faculty Luncheon Meeting
USC East Asian Studies Center에서는 가을 학기를 맞아 동아시아학 관련 패컬티들이 서로의 최근 활동을 보고하고 새로운 사항을 알리는 패컬티 런천 미팅을 주최했습니다.
(7) Website editing : Korean Studies Research Guides
USC 도서관 웹사이트의 한국학 페이지를 수정했습니다. Research guides – Korean studies – Find articles & theses에 있는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하고 현재 USC 도서관의 구독 여부에 따라 새롭게 개편하였습니다. 각 데이터베이스 마다 설명을 달고 USC 도서관 DB A-Z list에 추가하였습니다. 한국학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려는 학생들이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작업을 통해 다른 대학들의 한국학 웹사이트를 비교해보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8) Charles Kim Archive
이전에 re-house 해두었던 재미교포 Charles Kim의 인벤토리를 작성하였습니다. 본 컬렉션은 한인들의 주소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9) Library Faculty meeting
이번 도서관 패컬티 미팅에서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pain points를 나눈 후, 어떻게 하면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그룹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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