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1. 연구
National Archives 및 Library of Congress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본격적인 자료 수집을 시작했습니다. National Archives에는 RG242.23 (North Korean Records at the National Archives Collection of Foreign Records Seized)를 비롯하여 북한에 관련된 귀중한 자료가 소장되어있습니다. Library of Congress의 경우 한국 자료 전문가이신 Sonya Lee 선생님께 한국 자료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도움을 받아가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윌슨센터에서 저의 연구주제와 관련된 학자, 전문가님에게 이메일을 드려 만남을 요청하여 저의 연구주제 및 계획을 설명하고 피드백 및 조언을 들었습니다.
2. 행사
센터 안팎에서 열리는 한반도 관련 행사들에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센터에서 진행된 Discussion about North Korean technology with Martyn Williams 행사가 기억이 남았습니다. 소규모 행사여서 토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저도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 한반도 관련이 아니더라도 센터에 흥미로운 행사가 있으면 참석하기도 하는데, 윌슨 센터의 Seventh Annual Nancy Bernkopf Tucker Memorial Lecture에서 제가 존경하는 학자이자 교수님이신 Jerome Cohen의 렉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렉처 이후에 진행되는 리셉션에도 참가하여 Jerome Cohen 교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행사 참석자들을 만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행사 참석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질문자 및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생활
4월은 DC의 cherry blossoms season입니다. 윌슨센터에서 주최하는 단체 꽃구경에 참여하고 친구들이랑 따로 꽃구경을 하려 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부활절을 맞아 저희 supervisor인 Jean Lee 소장님께서 코리아 센터의 인턴 및 주니어 스칼라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Easter egg decoration party를 열었습니다. 4월 말에는 Korea Foundation DC오피스의 소장님, 부소장님, 연구원분과 DC 지역의 글로벌 챈린저 참가자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Discussion about North Korean technology with Martyn Williams행사에서
윌슨 센터 직원 및 학자들과 함께 한 cherry blossoms 꽃구경
코리아 센터 동료들과 함께 Easter egg 장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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