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해외 일반 독자 및 국내거주 외국인들의 우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중 외국인들에게 소개할만한 주제로 한국문화소개 9권 (근현대미술, 서원, 불상, 전통회화의 변모, 매듭, 사찰, 산수화, 궁궐, 풍속) 을 기획,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의 결과로 지난 6월 20일 “근현대미술” 과 8월 19일 “서원”을 각각 출판하였다. “근현대미술”은 서문/식민항쟁시대의 현대화 과정/국제 현대미술사조의 전개/전통미술의 제고와 정체성/현대미술의 현황/북한미술 등 내용구성으로, 도판 110개가 실려있으며 총 110페이지로 되어있다. “서원”은 서문/한국의 서원개관/성리학의 세계관과 서원건축/서원 및 건물의 명칭과 성리학의 반영/서원이 설립되는 장소/서원의 기능/서원건축의 특성/서원을 구성하는 공간, 건물 및 시설물/서원건축의 실례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판 252개가 수록되어 총 201페이지로 구성되었다. 재단은 상기 출판된 2권외에 나머지 7권중 “사찰”, “궁궐”, “산수화”, “전통회화의 변모”는 2006년 상반기에 “불상”, “매듭”, “풍속“은 2006년 하반기에 발간예정이다. 재단은 한국문화소개시리즈를 기존 국내발간 한국문화소개책자와는 내용과 편집구성을 차별화하여 독자들이 보다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함으로써 준전문수준의 학술정보가 담겨있으면서도 일반인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고, 사진 및 도판자료를 충분히 수록함으로써 독자들의 흥미와 이해를 돕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