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me Isaac Silbert 아르헨티나 꼬르도바대학 역사학과 교수가 우리 재단 초청으로 오는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Silbert 교수는 아르헨티나 최고(最古)의 대학의 역사학과 교수이자 아르헨티나에서의 한국학회 태동 및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로서, 현재 아르헨티나 한국학회 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인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서울대학교, 한국학중앙연구원,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충북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아르헨티나내 한국학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학술교류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인이 소속중인 꼬르도바대학은 1613년 설립된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대학으로, 12개 학부과정에 7,700여명의 교수진이 포진하고 있으며, 118,922여명이 학생이 재학중이다. 특히 동 대학은 금년 3월부터 대학원내 한국을 포함하는 동아시아연구 특별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금번 동인의 방한은 아르헨티나에서의 한국학 진흥 및 지한인사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첨부: 방한일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