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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피지 남태평양종합대학교 부총장 방한 초청

  • 등록일 2009.10.06

피지 남태평양종합대학교 (University of the South Pacific) Rajesh Chandra 부총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2009년 10월 9일(금)부터 10월 15일(목)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남태평양종합대학은 주변 작은 12개의 국가들이 연합하여 세운 정부산하 아래 운영되고 있는 전 세계 2개의 대학중 하나이자 남태평양지역 유일한 종합대학입니다. 법학 및 인문 과학학부, 상경학부 그리고 공학 및 환경학부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고, 메인 캠퍼스는 피지에 있으며 그 외 각 국가에 14개의 분교가 있습니다.
 
동 대학 총장은 남태평양도서국가의 원수(대통령 등)가 번갈아가며 맡고 있기 때문에 동 대학의 실질적 운영은 부총장이 맡아서 하고 있있습니다. 따라서 부총장은 금번 방한을 활용, 양국 대학교 간의 직접적 교류를 모색할 예정이며, 또한 한국의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여 우리나라와의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 동 부총장은 한국농수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카이스트를 방문하여 기관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또한 농업박물관, 창덕궁, 한국 민속촌 시찰 및 전통예술무대 관람 등으로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기회도 가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