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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韓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한중 우호 도모에 앞장선다

  • 등록일 2019.04.11

- KF, 중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 관련 특강, 기관 방문, 문화 탐방으로 구성된 '2019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포럼' 개최

- 만주족, 몽골족 등 소수민족 출신 학생 포함, 국내 총 30개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100인 참여

-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제고 통해 한중 우호 다져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시형 ) 는 성균중국연구소 ( 소장 이희옥 ) 와 함께 오는 4 15 일 서울시 중구 수하동 KF 글로벌센터에서 2 기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 인 포럼 발족식을 개최한다 .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 인 포럼 KF 가 중국인 유학생 커뮤니티에서 여론 주도 역할을 하고 있는 석 · 박사생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중국인 유학생 커뮤니티 내 친한 정서를 강화하고자 기획한 사업 이다 . 포럼은 약 8 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 한국의 문화 , 역사 , 사회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정부기관 , 기업 방문 , 제주 스터디 투어 및 국내 문화 탐방으로 구성 되어 있다 . 2018 년 제 1 기 포럼에는 국내 21 개대 소속 중국인 유학생 100 명이 참가하였다 .

 

올해 3 월 공모를 통해 진행된 제 2 기 포럼 참가자 모집은 중국인 유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 2 기 포럼 참가자 100 인의 소속은 전년의 21 개대 대비 , 30 개대 ( 수도권 21 개대 , 지방 9 개대 ) 로 다양해졌으며 , 참가자 중에는 만주족 , 몽골족 등 7 개 소수민족 출신 학생 17 명도 포함 되어 있다 .

 

15 2 기 포럼 발족식에는 이시형 KF 이사장 ,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 및 니엔 ( ) 재한중국인 학자 연합회장이 참석 한다 . 올해 참가자로 선발된 중국인 대학원생 100 인은 이 날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의 한중 관계와 청년의 사명 특강을 청취한 후 외교부를 방문하여 동북아시아국 임시흥 심의관으로부터 한중관계 현황 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작년 포럼 참가자들로부터 전문가의 관점에서 한국 사회를 살펴볼 수 있었던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 ’, ‘ 알차게 구성된 동 포럼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더욱 의미 있는 공공외교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는 피드백을 반영한 KF 는 올해 포럼 내용에 기존의 제주 스터디 투어 외에 한국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 문화 탐방에서는 작년과 올해 포럼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한국에 대한 학습 내용을 서로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이시형 KF 이사장은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학생들이 포럼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차세대 지한 연구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언급하며 아울러 동 포럼이 한국의 대표적인 중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차별성과 매력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