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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지리교과서 저자, 중남미 최고 명문 상파울루대 총장 등 13개국 교육계 유력인사 14명 한국 방문

  • 등록일 2019.04.17

- KF, 국제사회 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제고 도모 및 교육 분야 교류 확대 위해 해외 각국의 교육 전문가 방한 초청

- 조지아 교육과학부 지리교과서 저자, 중남미 및 아프리카 주요 대학 총장 등 14명의 교육 전문가 일주일간 방한, 한국의 발전상 및 교육 수준 직접 경험한다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시형 ) 4 21 일부터 27 일까지 브라질 , 스페인 , 인도 , 중국 , 미국 등 13 개국 14 명의 교육 분야 주요 인사를 방한 초청한다 .

 

이번 방한단에는 바앙 아고삐양 (Vahan Agopyan )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총장 , 알베르또 살롬 (Alberto Salom ) 코스타리카국립대학교 (UNA) 총장 , 올란도 안토니오 킬람보 (Orlando Antonio Quilambo ) 모잠비크 에두아르도 몬들라니대학교 총장과 같은 중남미 , 아프리카 주요 대학을 이끄는 인사와 마이아 블리아제 (Maia Bliadze ) 조지아 교육과학부 지리교과서 저자 등 교육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

 

특히 주목할 만한 인사로는 블리아제 조지아 교육과학부 지리교과서 저자 를 꼽을 수 있다 . 그는 지리교육 부문 교육자 양성 및 교과서 집필 관련 컨설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 이번 방한을 계기로 조지아 지리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이 추가될 경우 조지아 내 한국에 대한 이해도 제고가 기대된다 .

 

중남미 최대 , 최고의 명문대이자 2013 년부터 한국어문학 전공을 운영 중인 브라질 상파울루대의 아고삐양 총장의 방한도 무척 고무적 이라 할 수 있다 . 산학협력에 관심이 많은 아고삐양 총장은 방한 기간 중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을 방문하고 , 서울대 및 한국학중앙연구원과의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 KF 는 상파울루대의 한국학 발전을 위해 2005 년부터 현재까지 현지 교원 고용지원 , 한국학 학술활동 지원 , 한국어 객원교수 파견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기도 하다 .

 

14 명의 초청인사들은 일주일의 방한기간 동안 서울대 , 대학교육협의회 등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또한 국내 24 개 대학의 총장이 모이는 프레지던트서밋 에 참석하여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기회도 가진다 .

 

이시형 KF 이사장은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제고에 있어 해외에서의 한국 관련 교육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고 말하며 , “ 이번 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교육 전문가들이 한국의 발전상 , 교육 수준 등을 직접 경험하고 , 우리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교류를 촉진시키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