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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세안문화원, 11월에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 ‘알기쉬운 태국 & 타이 페스티벌’ 개최

  • 등록일 2018.11.12


부산 아세안문화원, 11월에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

알기쉬운 태국 & 타이 페스티벌개최

- 118()-1125() 그래피티 라이브 퍼포먼스, 복식체험, 쿠킹클래스, 학술대회,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태국 축제의 장 마련

- 태국 최초 천만 관객 영화, <피막>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로 서막 올려

- 주한태국대사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외국어대 태국어과 등의 기관과 다각적으로 협력, 10가지 세부 행사 운영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ASEAN Culture House, ACH)은 주한태국대사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부산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 부산국제영화제 등과 협력하여 118()부터 1125()까지 아세안문화원에서 알기쉬운 태국 & 타이페스티벌(Easy Access Thailand & Thai Festival)’을 개최한다.


아세안문화원이 진행해온 알기쉬운 아세안9번째 국가인 태국을 주제로 한 11월에는 특별히 한-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와 학술 전반을 다루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18()에는 영화 속 색다른 태국 이야기로 그 시작을 알린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공동주최, 부산국제영화제 협력 하에 태국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코믹 호러 영화인 <피막(Peemak)>(2013)의 반종 피산다나쿤(Banjong Pisanthanakun) 감독과 부산국제영화제 김영우 아시아영화 프로그래머를 초청하여 <무비토크>를 진행하고 영화 <피막>을 상영한다.


이어 119()에는 아세안문화원과 부산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가 공동주최 및 협력하는 -태 수교 60주년 기념대회가 진행된다. 한국과 태국의 전문가와 우리 국민이 함께 세미나, 토크콘서트, 말하기 대회 등을 통해 한-태 수교 이후의 6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1110()에는 태국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마마블루스(Mamablues)가 아세안문화원을 찾아 태국의 문화와 그래피티를 소개하고 어린이와 함께 체험하는 태국 그래피티 아트 시연을 선보인다. 또한 1122()에는 정기 강좌 프로그램인 알쓸신아-태국편에서 문학을 통해 본 태국의 사회와 문화를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 신근혜 교수가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1124()25() 양일간은 주한태국대사관과 함께 복합문화행사인 타이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알기쉬운 태국 & 타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태국 전통공연, 복식체험행사와 더불어 미각의 천국인 태국의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와 지역 내 태국음식점이 참여하는 태국음식 코너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타이 페스티벌과 더불어 국내에서 개봉되어 SNS 신드롬을 일으킨 태국 영화 <배드 지니어스 Bad Genious>(2017)<선생님의 일기 The Teacher’s Diary>(2014)의 상영도 준비되어 있어 아세안문화원에서 11월 내내 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상세한 내용 확인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http://ach.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