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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뉴스레터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1세기는 한 나라의 문화에 담긴 강한 매력을 통해 다른 나라로 영향력을 전파하는 ‘soft power’가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우리의 모습을 국제사회에 잘 투영시켜서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만들고, 이를 통해 우리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은 군사 및 경제력과 같은 ‘hard power’ 만큼이나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외교통상부 산하기관으로 이러한 ‘soft power’에 기반을 둔 공공외교(public diplomacy)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확대 및 우호친선을 목적으로 1991년에 설립되어, 해외 한국학육성과 인적?문화교류사업 등 각종 국제교류활동을 전담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16년 동안 전 세계 문화권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의 국제화와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재단의 노력과 활동을 국민들에게 보다 상세히 전달함으로서 재단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고, 아울러 다양한 국제교류사업 수행을 통해 얻은 국제사회 현황과 국가간 교류활동,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 다양한 정보들을 국내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재단의 <뉴스레터>를 개편하였습니다. 신속한 정보제공과 생동감 있는 기사전달을 위해 월간으로 발간주기를 단축하고, 풍부한 사진자료와 인터뷰, 취재기사를 게재하기로 하였으며, 국제교류사업에 관심이 있을 만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그리고 외국인들이 빈번하게 출입하는 장소인 박물관, 미술관, 기차역, 터미널, 호텔, 유명 레스토랑 등으로 독자층을 확대하였습니다.
사실 재단 사업의 수혜자는 일차적으로 해외 외국인들로 보이지만, 이들에게 알려진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통해 혜택을 받는 진정한 수혜자는 우리 국민들입니다. 따라서 국내 독자들에게 재단과 재단 활동을 알리는 것은 당연하고도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단행한 이번 <뉴스레터> 개편을 통해 국내 독자들이 국제교류의 현황과 필요성, 재단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면서 좋은 제안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라며, 재단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